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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주고 생계 돕는 '공공근로사업' 신청하세요 (5일부터 12일까지 신청) 등록일 2016.12.01

 

창원시는 ‘2017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참여자 42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공근로사업은 취약계층 및 청년실업자에게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를 보조하고 근로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격은 만18세 이상의 창원시민중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이며, 전체 425명을 모집한다. 참여희망자는 오는 12월 5일부터 12일까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등을 지참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창원시는 형편이 어려운 시민에게 우선적으로 일자리를 배정하기 위해 참여자 선발 시 재산상황, 부양가족, 가구소득 등을 고려해 선발할 예정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생계급여 수급권자, 실업급여 수급권자, 정기소득이 있는 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재산 2억 원 초과자 등은 선발에서 제외되며, 참여자 임금은 1일 45,290원(65세 미만 근로자 기준)이며, 교통비 3000원과 주·월차수당이 별도 지급된다.

 

‘2017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은 1월 9일부터 6월 9일까지 5개월간 시행된다. 창원시는 지역여건을 고려한 ▲환경정비사업 ▲주민편익증진을 위한 공공서비스지원사업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정보화사업 등 총210개 사업을 추진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고용창출에 힘쓸 예정이다.

 

윤지하 창원시 일자리창출과장은 “저소득층에게 안전하고 따뜻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고용노동부와 연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상시적 일자리창출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청 홈페이지(www.changwon.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출처: 창원인뉴스 / 배근영 기자 inforcros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