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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초월 멘토스쿨』 참가자 모집 등록일 2015.05.11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박영범)은 스펙이 아닌 열정으로 자신의 꿈에 도전할「스펙초월 멘토스쿨」의 멘티를 모집하고 있다.

 

스펙초월 멘토스쿨은 청년들의 과도한 스펙쌓기 경쟁에 따른 사회적 비용 해소를 위해 열정과 잠재력이 있으면 취업할 수 있는 경로를 구축하여 스펙초월 채용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스펙에 관계없이 열정과 잠재력을 가진 청년을 선발하여 분야별 최고 전문가의 집중적인 멘토링을 통해 취업으로 이어주는 사업이다.

 

2013년도 시범사업으로 시작한『스펙초월 멘토스쿨』은 올해도 지난해와 동일하게 500명의 멘티를 모집 중이며, 만 15세 ~ 34세의 미취업 청년(대학 재학생 제외)이라면 지원할 수 있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운영기관으로 문의(첨부1 참조)하면 된다.

 

올해『스펙초월 멘토스쿨』은 빅데이터, 소프트웨어, 게임 개발, 정보보안 등의 분야에 과정을 개설하고 각 분야 최고의 멘토들이 참여하여 멘티들에게 전문적이고 집중적인 멘토링을 진행한다.

 

멘토스쿨에 참여한 멘티들은 4~8개월에 해당하는 교육을 전액 무료로 받게 되며, 출석률에 따라 매월 20만원의 역량개발지원금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운영기관으로부터 자기소개서 작성법 특강, 면접 특강, 취업처 연계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14년「정보보안 멘토스쿨」을 통해 보안컨설팅 전문업체 비트러스트에 취업한 오창석(26세)씨는“멘토스쿨을 통해 실력으로 스펙을 넘을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며,“아울러 내가 가야할 방향 또한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 멘토인 조현정 비트컴퓨터 대표는“현장에서 학벌과 스펙이 실력을 증명하지 않는 것을 많이 봤다”며“배우고자 하는 열정을 가진 청년들의 실력 개발을 위해 멘토스쿨이 디딤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단 박영범 이사장은“스펙과 학벌을 실력으로 극복한 청년들이 꿈을 키우고 이뤄나갈 수 있는 일터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고용노동부 자세한 내용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