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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롯데백화점 마산점과 산학협력 등록일 2016.11.28

 

유통업 인턴십, 대학생 ‘氣 살리기’ 프로그램 등 적극 추진

 

경남대와 롯데백화점 마산점이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23일(수) 오후 2시 본관 소회의실에서 롯데백화점 마산㈜과의 산학협력 협약서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에 따라 앞으로 양 기관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정보교환, 산학협력 모델 발굴 △재학생 및 졸업생 대상으로 한 유통업 인턴십 프로그램 △대학생 ‘氣 살리기’ 프로그램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대학생 ‘氣 살리기’ 프로그램은 롯데백화점 마산점 내에 학과 졸업작품 전시회 및 동아리 전시회를 할 수 있도록 대관을 지원하고, 채용 설명회 특강 및 우수 강사 초빙 특강 등을 진행해 대학생들의 역량강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정배 롯데백화점 마산점장은 “오늘 지역 최고의 우수한 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는 경남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활발한 교류를 통해 창의적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정진 경남대 대외교류처장은 “우리대학교와 제일 가까운 거리에 있으면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한 롯데백화점 마산(주)과 협약을 맺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해 활발히 교류함으로써 대학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배근영 기자 inforcross@hanmail.net

 

출처 : 창원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