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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취업 후 적응할 때 해외취업자 커뮤니티로 오세요 등록일 2016.06.02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박영범)은 해외에 진출한 청년들의 현지정착을 지원하기 위하여 월드잡플러스[www.worldjob.or.kr] 내‘해외취업자 커뮤니티’를 올해부터 확대 운영한다.

 

“해외취업자 커뮤니티”는 2015년 월드잡플러스에 개설되었던 해외인턴 커뮤니티를 바탕으로 구축된 것으로,

* 월드잡플러스 : 해외 일자리 검색 및 취업․인턴․봉사․창업 등 모든 정보를 한 자리에서 얻을 수 있는 해외진출통합정보망

 

인턴만을 대상으로 했던 기존과 달리 정부 지원 사업을 통해 해외에 취업한 청년까지 대상 범위가 늘어난다.

 

해외취업자 커뮤니티는 현재 미국(LA, 뉴욕), 중국(상해) 등 5개국 6개 지역에서 커뮤니티를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청년들이 많이 진출하는 일본, 인도네시아 등 6개 국가를 대상으로 8개의 신규 해외취업자 커뮤니티를 추가로 개설할 계획이다.

 

공단은 해외취업자 커뮤니티가 새롭게 진출한 우리나라 청년들이 생생한 현지정보 교류를 통해 보다 빠른 정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단에서는 활발한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커뮤니티 내 대표를 선정하여 연결점을 마련하고, 회원들의 오프라인 모임을 분기당 1회 지원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해외 일자리 정보 및 현지 생활 정보 제공” 등의 미션을 각 커뮤니티에 수시로 부여하여, 우수한 정보를 제공한 커뮤니티에게는 연말에 포상할 계획이다.

 

커뮤니티에는 정부지원 사업으로 해외에 진출한 청년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공단(kayun@hrdkorea.or.kr) 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단 박영범 이사장은 “해외 진출 후 청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 중 하나가 현지 정착 지원이다”며“해외취업자 커뮤니티가 현지 생활 중 꼭 필요한  정보들을 교류하고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는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 출처 : 고용노동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