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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방고용노동청'이 청년실업해소를 위해 적극 나선다. 등록일 2015.09.14

 창원지방고용노동청은 최근 청년의 고용절벽 문제 해소와 관련하여 그간 청년인턴제 등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정책 프로그램을 잘 알지 못해 활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다고 판단하고, 보다 많은 청년과 기업들에게 청년인턴제를 알리고 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오는 10월 9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청년인턴제 집중홍보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집중홍보기간에는 창원․마산등 지역내의 대학생 청년, 사업주 등을 대상으로 제도 안내를 강화하고, 지역 대학 및 대학청년고용센터와 연계하여 청년들에 대한 제도 홍보를 적극 시행하면서 청년 구직등록, 실시기업 구인등록 등 일체의 신청기간을 병행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해당 홍보기간 내 청년과 기업들이 인턴제 참여 신청시 평소보다 신속한 서비스(알선 등)을 제공받게 되며, 인턴제 참여 관련 문의시 고용센터, 운영기관, 대학청년고용센터 등으로부터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인턴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과 기업은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국번없이 1350)로 문의하거나 창원고용센터를 방문 또는 청년인턴제 홈페이지(www.work.go.kr/intern)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여 가능한 청년은 만15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학교중퇴, 휴학자, 졸업예정자 가능)이고, 동 사업을 통해 인턴을 채용한 기업에 대해서는 인턴 1인당 매월 60만원(중견기업 50만원)씩 최대 3개월동안 지원한다.

 

조해일 창원지청장은“금번 홍보기간 동안 청년들이 청년취업인턴제에 대해 보다 상세히 알게 되고, 더 많은 참여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최근 심화되고 있는 청년실업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희망한다.”며, “창원지역은 특히 인턴참여 후 정규직 전환률이 높은 곳으로 지속적으로 청년과 기업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반영하여 더욱 내실있게 청년취업인턴제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출처 : 경남인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