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벌이 아닌 능력중심으로 총 157명 신규 채용 -

근로복지공단은 창의와 열정으로 미래를 개척하는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2014년도 신입 사원 채용에 나선다.

이번 채용 규모는 총 157명(일반직 120명, 전산직 7명, 심사직 16명, 재활직 14명)으로, 인터넷 전형, 직무능력시험, 인성검사,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공단은 능력 중심의 채용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학력 기반의 스펙인 영어 공인 성적 등을 폐지하고 더 많은 취업준비생에게 직무능력시험 응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열린 고용을 위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고졸자를 대상으로 스펙 초월 채용시스템을 도입한다. 다양한 미션수행에 대한 평가를 통해 고졸 채용형 인턴 17명을 채용 후 70% 이상을 정규직(일반직 7급)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또한 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을 통한 고용율 제고와 경력 단절 여성의 공공기관 취업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심사직 채용인원의 30%를 시간선택제 정규직으로 채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