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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취업비상(飛上) 프로젝트 성공 궤도 등록일 2013.09.03

창원시는 지역학생들의 수도권 기업 선호 인해 관외로 인재 유출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전환과 취업정보를 SNS를 통해 신속․정확하게 전파하는 메신저 역할을 위해 ‘희망이음 프로젝트’와 ‘취업 서포터즈’를 기초지자체로는 전국 최초로 지난 6월부터 추진해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추진성과는 6월부터 현재까지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4개 기업, 4개 학교 156명의 학생이 참가해 현장면접을 본 41명 중 27명이 채용됐으며, 오는 9월 4일과 11일에는 두산그룹 및 경남은행, 한화테크엠 등 대기업 채용설명회가 창원대학교에 열릴 예정이다.

 

향후 추진계획으로는 10월경에 창원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회원기업 78개사를 대상으로 대규모 기업설명회를 개최하고,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시즌을 맞아 대기업 채용설명회를 중점 추진해 500명 정도 취업으로 매칭시킬 계획이다.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기업과 학교를 서로 매칭하여 기업이 학교를 방문하는 기업설명회와 학생이 기업을 찾아가는 현장탐방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현장탐방은 학생들 수송에 시 통근버스를 활용하고 있다.

 

‘2030 취업 서포터즈’는 현재 5개 대학의 재학생 30명으로 구성되어 주로 SNS를 통해 취업정보를 전파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잡(JOB) 토크 콘서트 등 취업행사를 취재하여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취재기사, 칼럼, UCC)를 생성ㆍ게재한다.

‘취업서포터즈’는 지난 7월 9일 발대식을 갖고 희망이음 프로젝트와 일구데이 취업ㆍ창업박람회 및 잡 토크 콘서트 등에 참가하여 생생한 현장의 열기를 각 대학에 전달하였다. 또한 8월 6일 첫 모임인 잡담(JOB談)을 통해 월별 팀 미션을 부여받고 시책 제안 내용 대해 토의했다.

 

취업비상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창원시 일자리만들기추진본부 취업지원과(225-3401)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