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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국제용접 및 절단 기술전 개최 (~10/14 창원컨벤션센터) 등록일 2016.10.11

‘창원 국제용접 및 절단 기술전’ 열린다.

10월 11~1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

 

국내 용접·절단 최대 수요지인 창원시에서 오는 10월 11일(화)부터 14일(금)까지 4일간 ‘제17회 창원 국제용접 및 절단기술전’이 개최된다.

 

이번 ‘국제용접 및 절단기술전’은 기존 전시품목인 용접기와 절단기뿐만 아니라 용접부품, 용접재료, 비파괴 검사장비, 가공기기, 안전용구 및 환경개선장치 등 용접·절단산업관련 전시품목을 더욱 확대해 전시한다.

 

특수용접자재 및 자동 용접기 전문기업 ㈜케미코와 오스트리아 프로니우스(Fronius)사의 유일한 국내 파트너사인 베스트에프에이㈜, 미국 하이퍼썸(HYPERTHERM)의 한국 총판인 신우웰텍뿐만 아니라 금속가공의 선두기업 ㈜코텍, 세계최고수준의 산업용 디지털 용접기 제조회사인 신포니아㈜, 슈퍼티그 용접기술을 기반으로 연구개발 및 판매하는 슈퍼티그웰딩㈜ 등 국내외 유수기업 및 브랜드가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3D 프린팅 특별관’ 및 ‘전국 대표 용접명장 시연’, ‘알루미늄 용접기술 교류회’, ‘하이브리드 용접기술 세미나’ 등 다른 유사전시회에서 볼 수 없는 부대행사 구성으로 행사기간 내내 유용한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용접사를 꿈꾸는 학생과 재취업 및 해외기술이민을 희망하는 현직 용접사를 위해 ‘용접교육 및 기술이민 특별관’을 새롭게 구성해 ‘용접 직업훈련과정 설명회’, ‘용접 자격과정 설명회’ 등의 교육 세미나도 개최하고 해외 기술이민에 관한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상담공간도 마련한다.

 

홍명표 창원시 미래산업과장은 “조선업의 불황으로 지역경제가 침체위기에 빠진 가운데 지역산업에 특화된 ‘창원 국제용접 및 절단기술전’이 지역 경제 활성화의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본 전시회가 지역 관련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출처 : 창원인뉴스

김혜인 기자 hyein88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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