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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취업 후진학, 창원대 재직자 특별전형 선정 등록일 2014.07.15

창원대학교(총장 이찬규)는 산업체 재직자를 특별전형으로 선발하는 '2014년도 재직자 특별전형 학과 운영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재직자 특별전형은 선취업 후진학 교육시스템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특성화 고교나 마이스터고 졸업생이 산업체에 취업해 3년 이상 근무하면 수능 대신 정원 외 특별전형으로 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제도다.

 

창원대는 재직자의 근무 특성을 반영해 야간수업과 토요일을 이용한 주말수업, 온라인 강의 등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전임교원을 채용해 강의의 질적 향상은 물론 학업 성취도, 장학금, 상담 등 다양한 지원을 쏟고 있다.

 

이찬규 총장은 “이번 사업의 선정으로 창원대는 재직자들에게 특성화 및 심화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 산업체와 대학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및 교류활동을 통해 산학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창원대학교는 2015학년도 입시에서 정원 외 재직자 특별전형으로 4개학과 104명의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출처 : 경남인뉴스

최경연  wooul10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