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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산업 퇴직인력 교육 및 재취업 지원사업 선정 등록일 2016.10.06

창원대, 조선 퇴직인력 재취업 교육지원 나선다

조선산업 퇴직인력 교육 및 재취업 지원사업 선정

 

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6년 조선산업 퇴직인력 교육 및 재취업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올해 말까지 조선사업 퇴직자들 가운데 100명의 교육생을 선발, 8주 동안의 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창원대학교 컨소시엄전용동 교육장과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위치한 경남산업직업전문학교, 비파괴 검사 관련 전문교육기관인 QCS에서 10월 17일부터 동시에 시작된다.

 

창원대학교는 조선기자재 부품설계 전산응용과정으로 선박구조/CAD/CATIA설계 교육을 진행하고, 경남산업직업전문학교는 조선 기자재 부품설계 전산실무과정과 생산 제조과정으로 CAD/CATIA설계 및 도면해독, 용접 등 교육한다.

 

QCS에서는 조선기자재 비파괴검사 인정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중소 조선소 우선 취업 알선과 국제 선급협회 자격 취득, ATC자격(컴퓨터설계) 취득, 비파괴 국제공인인증 획득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창원인뉴스 배근영 기자 inforcros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