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정보제공에서 바로 채용까지 한번에!

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는 28일 봉림광장 일원에서 ‘창원대학교 2016 잡(JOB)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대 종합인력개발원 주관으로 열린 이날 잡 페스티벌에서는 ‘기업 채용관’, ‘진로·취업 상담관’, ‘부대행사관’ 등이 운영돼 다양한 직업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채용이 이루어졌다.

기업 채용관은 태광실업(주)과 하이닥코리아(주), (주)원진비엠티, 트라이얼 코리아, (주)라이노코리아 등 15개 기업이 창원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직·간접적인 채용을 진행했다.

이밖에 NH농협은행 경남본부, 롯데쇼핑 창원점, 한국자산관리공사, 중소기업진흥공단, KT&G 경남본부 등은 직무설명회를 가졌다.

진로·취업 상담관에서는 고용노동부 청년취업 성공패키지 소개, 전문가들의 취업컨설팅 및 직업진로상담 등이 전개됐다. 부대행사관은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사진 촬영, 취업 스트레스 상담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돼 학생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창원대가 수행하고 있는 국책사업인 학부교육선도대학(ACE)육성사업, 특성화사업(CK-1),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의 홍보부스를 설치해 학생들이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 등 관련정보를 제공했다.

전외술 창원대 종합인력개발원장은 “잡(JOB) 페스티벌을 통해 진로취업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적성에 맞는 진로를 조기에 설정하는 등 취업역량을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 출처 : 경남인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