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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꿈과 능력을 펼치다! 등록일 2016.01.25

경남여성능력개발센터, 잠재능력계발 교육 등 50개 과정

 

경상남도여성능력개발센터(소장 이충도)는「미래를 선도할 당당한 여성인재양성」을 목표로 2016년도 교육운영계획을 세워 6개 분야 50개 과정, 3,055명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성능력개발센터는 잠재능력계발교육, 취업․창업지원을 위한 맞춤교육, 시군이동․연계교육, 전문상담원양성교육 등 도내 다양한 계층의 수요를 반영,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능력 개발을 통한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를 시키기 위한 시대적 흐름에 맞는 교육 과정 운영을 통해 도민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 중에서 취업․창업지원과 잠재능력계발과정은 사회경제활동을 준비하는 20~40대 여성가 주요 대상이다. 정보기술자격시험(ITQ) 등 컴퓨터 관련 교육과 캘리그라피, 수납전문가, 스토리텔링수학지도사 교육 등을 통해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한다. 취업을 원하는 경우 센터 내 소재한 경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정성희)와 연계하여 취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고 있다.

 

2000년부터 실시한 성․가정폭력 전문상담원 양성과정은 전국 지자체 중 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는 과정으로 우수한 강사진과 알찬 교육내용으로 센터 내 인기과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도민들의 교육만족도 설문을 바탕으로 토탈공예지도사, 차세대여성리더스쿨, 사회자양성교육, 푸드표현상담사 과정, 결혼징검다리교육 등 8개 과정을 신설하여 3월부터 실시할 계획이다. ‘결혼징검다리’교육의 경우 도내 미혼남녀 및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결혼의 이해, 가상 부부역할극 등을 통해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여 결혼율 제고를 위해 처음 도입한 과정이다.

 

여성능력개발센터는 이미 1월부터 취업․창업 지원을 위한 맞춤교육으로 의상디자인, 홈패션, 메이크업, 반찬창업 등 일자리창출을 위한 기술기능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3월부터 각 분야별 교육과정이 본격적으로 실시될 예정으로 많은 도민들이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이며, 1개월 수강료는 기술기능교육은 15,000원, 소양교육은 8,000원, 시군 이동교육은 10,000원이다.

 

한편, 경상남도여성능력개발센터 이충도 소장은 “여성들의 꿈과 희망이 실현될 수 있는 여성의 전당으로 발전하기 위해 도민들의 수요 부응하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발굴․운영하여 여성들이 잠재된 능력을 더 많이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경남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