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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주차, 「해외 우수 일자리 베스트 20」 발표 등록일 2015.12.01

해외취업 정보, 베스트 20 일자리로 확인하자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박영범)은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양질의 해외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12월 1주차 「해외 우수 일자리 베스트 20」을 발표했다.

 

〈주 요 일 자 리〉

 

멕시코 ‘(주)인팩 멕시코’의 재무관리자는 주택, 교육비(본인, 배우자, 자녀), 생활보조금 및 의료비 등을 지원받으며, 해외이주비 또한 제공받는다.

 

오스트레일리아의 한 음식점에 주방장 및 조리사로 채용되면 항공료 및 1개월치 숙박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해외 우수 일자리 베스트 20」에는 호주, 미국, 멕시코 등 10개국에서 17개 기업이 선정되었으며, 재무 관리자를 비롯하여 응용소프트웨어 설계·분석가, 광고 디자이너, 인테리어 디자이너, 식품 영업원 및 한식 조리사 등 직종으로 다양했다.

 

특히 이번에 발표된 일자리들 중에는 멕시코, 브라질, 베트남 등 신흥국에서 우수 일자리가 많이 선정되어 해당 국가를 눈여겨보고 있었던 구직자들에게 좋은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12월 1주차「해외 우수일자리 베스트 20」의 지원요건 및 기타 근무조건 등 보다 더 자세한 정보는 해외통합정보망인 월드잡플러스(www.worldjob.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 원하는 구인기업에 직접 구직신청도 가능하다.

 

한국산업인력공단 박영범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청년들에게 해외취업을 상시 지원하기 위해 지난 24일 서울K-Move센터를 개소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외 우수 일자리 베스트 20」은 해외 일자리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의 눈높이를 충족시켜 해외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평가기준을 통과해 엄선된 20개의 일자리를 말한다.

 

지난 7월 9일 고용부의 첫 발표를 시작으로 「해외 우수 일자리 베스트 20」의 격주 단위 선정 및 지속적인 발표를 통해 청년들이 보다 쉽게 해외 우수일자리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출처 : 고용노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