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재학 중 다양한 현장 경험이 정규직 취업에 도움” 등록일 2015.10.06 |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격월간 동향지 ‘THE HRD REVIEW’ 2015년 9월호 발간했다.
이번 호에서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의 활용’을 기획 주제로 선정하여, 다섯 가지 이슈를 심층 분석한 다섯 편의 ‘이슈 분석’과 두 편의 ‘패널 브리프’ 등을 게재하였다.
이번 호에서 주목할 만한 주요 분석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청년층의 고용형태 변화와 영향 요인 분석
- 고학력이 반드시 정규직 취업률 제고로 연결되는 것은 아닌 상황이므로, 무작정 4년제 대학에만 진학하려고 하는 것은 그다지 합리적인 선택이 아닐 수 있음.
- 정규직 취업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대학 진학시 전공 선택이 매우 중요함.
- 재학 중 현장실습 경험 등이 정규직 취업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대학생활을 시험에 매달리며 보내기보다는 다양한 현장 경험을 쌓는 방향으로 영위하는 것이 정규직 취업에 더 도움이 될 것임을 시사함.
- 성격이나 인성이 정규직 취업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가정교육이나 어려서부터의 인성교육이 노동시장 이행에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함.
- 비정규직 취업이 반드시 함정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므로, 정규직 취업만을 기다리며 대기실업 상태에 있기보다는 비정규직 일자리라고 하더라도 적극적으로 취업하여 일을 통한 경력개발을 바탕으로 정규직으로의 전환이나 재취업을 모색하는 것이 보다 현명한 선택일 수 있음.
출처: 한국직업능력개발원 |